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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나의일상

LGU+ 데이터쉐어링 문제점

데이터쉐어링 잘못하면 데이터폭탄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이용 핸드폰은 베가를 사용중이고

쉐어링하는 기기는 아이패드미니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LTE42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핸드폰만 사용할때는 

LTE42요금제의 기본데이터제공량인 1.5GB면 충분히 한달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미니3를 사고나서 데이터쉐어링을 신청할려고 했는데

데이터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알아보던중 LTE안심옵션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걸 보고(물론 속도제한은 걸려있다 400Kbps)

속도는 중요치 않았기에 이거면 되겠구나 싶어


요금제를 LTE 망내 34 요금제로 변경하고(LTE34요금제로 변경하려했으나 해당요금제는 데이터쉐어링가입이 안된다고 해서 망내34요금제로 변경)


그래서 데이터쉐어링을 개통했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 


청구서에 데이터 통화료 18,000원이 청구되어 있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어서 이게 왜 청구됐는지 물어보기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고객센터 상담원과 연결이되고 데이터 통화료가 왜 청구 됐는지 물어보았다.

상담원 왈 : "데이터 쉐어링은 본기기의 제공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추가로 사용하는 데이터비용은 청구됩니다."


라는 답변.... -_- 


LTE안심옵션 가입했다고 말했더니


데이터쉐어링기기에는 LTE안심옵션은 필요가없단다. 안심옵션은 본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거란다.


그러면 본기기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쉐어링기기에서 데이터를 사용 못 하게 LTE안심차단 같은거 해달라고 하니까 


상담원 왈 : "데이터차단은 LTE표준요금제 밖에 차단이 안되세요"


이상한 헛소리를 하고 있더라....

그러면서 쉐어링가입하신 직영점하고 연결시켜 준단다...  하아... 여기서 깊은 빡침


쉐어링가입받아준 점포랑 너랑 둘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난 빠질래... 란 생각밖에 안들더라...

-_- 굉장히 기분나쁘고 어이가 없어서...됐다고 하고 끊었는데... 참..황당하네요....


LGU+는 데이터쉐어링 가입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내 더러워서 이번 청구된 요금은 내고 LGU+ 버리고 바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그지같은 엘지 진짜...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