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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수호의일상

산후비만의 원인을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산후비만의 원인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전신적인 체력저하이다. 출산을 겪은 전신의 충격으로 근육과 인대, 관절의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로 조금 움직이면 발열과 오한이 나타나며, 하체에 쥐가 잘 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반신욕이나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부종이 원인이다. 부종은 조직내에 수분이 저류하는 경우와 혈액성분속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이다. 이경우 따뜻한 물을 마셔서 소화기능의 부담을 줄여주고, 산후조리를 위한 처방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하복부근육조직의 무력으로 인하여 자궁과 방광, 대장 등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여 하복부나 하체비만으로 나타난다. 임신 전에도  변비가 생리통이 있거나 하체에 이유 없이 멍이 잘 드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혈액순환장애가 있던 사람이 출산을 치르면서 어혈이 생겨 순환장애가 더 심해지는 것이다. 이 경우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의 영양제, 자궁내 순환을 촉진시키는 처방이 필요하며 대추가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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